역대 월드컵 최고령 출전 선수는 누구일까?

사진 출처, Getty Images
- 기자, 존티 콜먼
- 기자, BBC 스포츠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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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에 이르는 남자 월드컵 역사상, 40세가 넘은 나이에 경기에 출전한 선수는 단 7명뿐이다.
그러나 올해 월드컵의 각국 대표단 명단이 공개되면서, 최소 5명이 더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월드컵 경기에 출전한 역대 최고령 선수는 45세 161일의 나이로 경기장에 선 이집트의 골기퍼 에삼 엘 하다리 선수다. 그는 2018년 월드컵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조별리그 경기(1 대 2로 패)에 출전하며, 기존 기록을 2년 이상 앞당겼다.
월드컵 역대 최고령 선수 상위 10명 모두 39.5세 이상이다.
현재까지 발표된 2026 월드컵 최종 대표단 명단의 선수 중 단연 최고령은 스코틀랜드의 골키퍼 크레이그 고든(43,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FC 소속)이다.
스코틀랜드가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만약 실제 출전한다면 고든은 월드컵 전체 역사상 2번째 최고령 출전 선수로 올라서게 된다.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의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 역시 자신의 기록적인 6번째 월드컵 무대에 서게 된다면, 41세 이상의 나이로 월드컵 경기에 출전하는 몇 안 되는 선수 명단에 합류하게 된다.
지금까지 41세 이상의 나이로 월드컵 경기에 최소 1번 이상 출전한 선수는 엘 하다리, 콜롬비아의 파리드 몬드라곤, 카메룬의 로저 밀러, 북아일랜드의 팻 제닝스뿐이다.
일본의 수비수 나가토모 유토(39) 역시 올해 월드컵에서 실제 출전하게 된다면 역대 최고령 선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공격수 에딘 제코, 독일의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 크로아티아의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 모두 현재 40세이자, 올해 월드컵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이다.
카보베르데의 골키퍼 보지냐의 경우 자국 역사상 첫 월드컵 경기 전에 40세 생일을 맞이하므로, 실제 출전할 경우 월드컵 역사상 최고령 선수 중 한 명이 될 전망이다.
역대 월드컵 최고령 선수 10인

사진 출처, Getty Images
- 에삼 엘 하다리: 이집트 대 사우디아라비아 (2018년 6월 25일) – 45세 161일
- 파리드 몬드라곤: 콜롬비아 대 일본 (2014년 6월 24일) – 43세 3일
- 로저 밀러: 카메룬 대 러시아 (1994년 6월 28일) – 42세 39일
- 팻 제닝스: 북아일랜드 대 브라질 (1986년 6월 12일) – 41세 0일
- 피터 쉴튼: 잉글랜드 대 이탈리아 (1990년 7월 7일) – 40세 292일
- 디노 조프: 이탈리아 대 독일 (1982년 7월 11일) – 40세 133일
- 알리 부므니젤: 튀니지 대 우크라이나 (2006년 6월 23일) – 40세 71일
- 짐 레이턴: 스코틀랜드 대 모로코 (1998년 6월 23일) – 39세 334일
- 데이비드 제임스: 잉글랜드 대 독일 (2010년 6월 27일) – 39세 330일
- 애티바 허친슨: 캐나다 대 모로코 (2022년 12월 1일) – 39세 296일
















